국토부, 포스트코로나 도로교통 정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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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포스트코로나 도로교통 정책 논의
  • 조항일 기자
  • 승인 2020.05.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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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손명수 국토교통부 차관은 지난 19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도로공사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도로교통 정책 여건 변화와 정책이슈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가 도로, 교통, 물류, 인프라 등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고 국가기반시설 디지털 뉴딜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 차관은 "4차산업혁명 과제로 진행되던 디지털화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비대면 경제와 맞물려 사회 전반에 급속도로 진행중"이라며 "우수한 국가기반시설과 정보통신 환경 등 우리의 강점을 살린다면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뉴딜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뿐만 아니라 모빌리티 혁신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전통 산업의 경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아이디어와 패러다임으로 디지털 뉴딜을 통해 신산업과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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