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세종~안성 고속도 등 건설사업관리 조기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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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세종~안성 고속도 등 건설사업관리 조기 발주
  • 조항일 기자
  • 승인 2020.05.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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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한국도로공사는 건설경기 침체 등 최근 경제여건을 감안해 하반기 발주 예정이던 세종~안성 고속도로 등 5개 구간에 대한 건설사업 관리용역을 조기 발주했다고 19일 밝혔다.

구간별 발주금액은 ▲세종~안성 1-5공구, 오송지선 222억원 및 6-10공구 191억원 ▲김포~파주 1-5공구 258억원 ▲양평~이천 1-4공구 297억원 ▲호남선 리모델링공사 156억원 등 총 1,124억원이다.

입찰참가를 위한 서류제출은 다음달 3~23일이며 종합심사낙찰제가 적용된다. 세부일정은 도공 전자조달시스템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도공 관계자는 "건설 분야의 활력 제고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업 조기발주를 결정했다"며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 정책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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