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난지 뷴뇨처리시설 지하화 및 증설 구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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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난지 뷴뇨처리시설 지하화 및 증설 구상한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0.05.2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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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난지 분뇨처리시설에 대한 개선 사업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1일 서울시는 난지 분뇨처리시설 지하화‧물재생센터 분뇨처리시설 증설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난지분뇨처리시설과 같은 노후시설에서 발생하는 고농도 악취 방지를 위하여 분뇨처리시설 지하화 및 악취저감을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현재 난지분뇨처리시설은 용산구,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종로구, 중구, 강남구, 서초구, 영등포구 등 총 9개 구에서 유입되는 분뇨폐기물을 일일 4,500㎥ 규모로 처리하고 있다.

서울시는 관련 사업에 대한 규모를 약 7억8,6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해 낙찰사를 가린다는 복안이며, 낙찰사는 약 12개월간 타당성조사, 기본계획 수립 등에 대한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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