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플랜트 부문 강화 포석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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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플랜트 부문 강화 포석 인사 단행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2.12.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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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균 부사장, 플랜트 사업본부장 겸 사장으로 발령

대형 EPC업체들의 임원인사가 줄줄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림산업 역시 인사 이동을 시작했다.

6일 대림산업은 발표를 통해 2013년 1월1일부로 이철균 대림산업 부사장을 사장으로 진급시키는 동시에 플랜트사업부장으로 발령하는 동시에 상무보 이상 26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인사 이동은 해외시장 개척 및 신성장 동력 발굴, 플랜트 분야 강화에 역점을 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를 위해 그동안 토목, 건축, 플랜트 사업부 별로 각각 운영되던 해외영업부를 해외영업실로 통합 운영해 수직운영을 가능케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개발실을 신설, 해외 석유화학 및 민자사업 발굴 역시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인사 이동 명단을 살펴보면 부사장에는 김진서 최고재무책임 전무가 승진됐으며 전무직에는 이기배, 한인찬, 정하창, 강영국, 이필근, 상무직에는 박성윤, 서홍, 장종기, 최호영, 최동엽, 김만중, 이부의, 상무보에는 김주동, 강재호, 김종명, 박형섭, 이기욱, 이영선, 김형근, 이경희, 이봉진, 장병순, 지성현, 예경남, 김경준씨가 각각 승진 인사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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