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직접 발주 3개 철도건설 사업 통합공정회의
상태바
경기도, 직접 발주 3개 철도건설 사업 통합공정회의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0.06.25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5일 경기도는 2020년 상반기 경기도 철도건설 통합공정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공사 등 도 발주 철도사업의 적기 개통과 부실시공 예방을 도모하고자 진행된 것으로 홍지선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을 비롯해 경기도가 직접 발주·시공 중인 하남선, 별내선, 도봉산-옥정선 3개 노선의 관련 공무원,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자, 현장대리인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올해 전 구간 착공 예정인 도봉산-옥정선, 2022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인 별내선, 2020년 단계별 개통이 임박한 하남선의 공정 상황과 사업별 현안을 청취하고, 2020년 하반기 예산의 신속 집행 및 재정 집행률 제고를 위한 사업 추진 방향 등이 논의됐다.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예산집행 결과를 분석, 보완 대책을 수립하는 등 올 하반기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으며, 장마철 및 폭염에 대비해 현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홍지선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이번 통합공정회의를 계기로 공정계획을 재검토함으로써 적기에 사업이 추진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도민들에게 양질의 철도 서비스 제공은 물론, 공사 참여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경기도와 현장관계자 모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