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요르단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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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요르단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펼쳐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2.12.0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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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요르단 카트라나 지역 장애인아동센터에서 남부발전 임직원들과 배우 김세아씨(문화소사이어티 홍보대사) 등 문화소사이어티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장애아동들을 위해 장애아동센터에 정원에 레몬나무와 사과나무심기, 놀이터 새로 정비, 벽화그리기, 농아가정에 보청기 지급, 태양광 LED 간판 설치 및 마을 주민들을 위한 의료 봉사(약 130여 명 진료) 등 대한민국을 알리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행사의 일환으로 요르단 카트라나 지역 장애 아동센터에서 장애아동 지원에 대한 협약식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남부발전이 센터의 장애아동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의료지원, 학습지원 및 센터 개보수 등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협약식에는 지역주민 150여 명과 함께 현지 주지사와 사회개발부 국장등 주요 인사 20여명이 동참하고, 권혁관 남부발전 요르단 법인장, 요르단 코트라 단장(현지 영사), 배우 김세아씨 부부 등이 함께해 그 의미를 나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향후에도 의료봉사, 태양광 설비 지원사업 등을 해외사업 거점지역 주변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 지역소통을 위한 에너지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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