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LH, 해외도시개발 협력사업 발굴추진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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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LH, 해외도시개발 협력사업 발굴추진 MOU
  • 조항일 기자
  • 승인 2020.09.1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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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대우건설은 지난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도 성남시 분당 LH 오리사옥 글로벌상담센터에서 해외도시개발 협력사업 발굴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대우건설은 LH와 협력해 신도시 및 스마트시티, 산업단지, 주택지구, 복합개발사업 등 다양화되고 있는 해외 도시개발 분야에서 인적, 물적자원, 기술 및 경험을 활용해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우선 베트남에서 신도시개발사업을 검토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신도시 개발사업을 통해 베트남 신도시 분야에 대해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민관 협력을 통해 한국형 신도시의 경쟁력을 해외 시장에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1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LH 오리사옥에서 김창환 대우건설 신사업본부장(왼쪽)과 이용삼 LH 글로벌사업본부장이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대우건설
1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LH 오리사옥에서 김창환 대우건설 신사업본부장(왼쪽)과 이용삼 LH 글로벌사업본부장이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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