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25일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이하 삼우씨엠)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44주년 창립기념식’을 수상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우씨엠 임직원 800여명은 사내 인트라넷에 띄운 배너를 통해 유튜브로 기념영상을 시청하며 창립 44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 회사의 발전과 대외이미지 제고 등에 기여한 5개 현장 및 본사 부서에 공로상이 수여됐다. 또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된 11명의 임직원들에게 우수사원상을, 이어 장기근속상 등을 수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창립기념식을 마감하며 임직원들은 코로나19 극복의 최일선에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고자 '덕분에 챌린지' 퍼포먼스에도 동참했다.

허인 삼우씨엠 사장은 창립기념사에서 “올해 상반기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이런 어려운 시기일수록 업역의 본질에 더욱 충실히 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최근 현장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게 증가한 상황으로, 철저한 안전관리 생활화를 통해 안전문화 정착을 선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진입에 따른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적극 투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윤석 기자 engdaily@engdaily.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