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Nguyen Anh Duong 기자 = 베트남 남부 Ca Mau 공항 증설 사업이 첫발을 디딜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베트남 공항공사인 ACV(The Airports Corporation of Vietnam)가 Ca Mau 공항 증설에 대한 투자 계획을 교통부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Ca Mau 공항을 증설하는 것으로 하는 것으로 베트남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항공분야 발전기본계획에 따른 것이다.
ACV는 2012-2019년 작성된 보고서를 바탕으로 공항 증설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2012년부터 2019년 연간 이용객 3만-3만8,000명에 머물렀던 Ca Mau공항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연간 4%씩 여객 수용능력을 늘려 연간 4만명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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