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중소협력사와 말레이시아 동반진출 자리를 마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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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중소협력사와 말레이시아 동반진출 자리를 마련하다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2.12.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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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중소협력사와 말레이시아 시장에 공동 진출한다.

14일 남부발전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중기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동반성장 상생협력 워크샵을 갖았다고 전했다.

이번 동반성장 상생협력 워크샵은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협력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에 대한 신뢰성, 철저한 품질, After Service 등 End User로서 남부발전의 만족도를 홍보해 해외 Agent들에게 협력사의 제품에 대한 많은 호응을 올렸다.

이에 이번 워크샵에서는 총 60건, 1,250만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번 워크샵에서는 말레이시아 전력공사(TNB)와 말레이시아 정유회사(Petronas) 구매 담당자의 협력사 자재납품 등록절차를 소개가 진행됨과 동시에 협력사 해외판로 지원계획, 현재 세계로 진출하여 진행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롱다릭 광산 개발 투자, 요르단 알카트라나 전력설비 운영 사업 현황 등을 설명, 말레이시아에서의 신규사업 진출 참여 의사 타진 등을 전달함에 따라 현지 발전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남부발전은 향후에도 중소기업의 판로확보 및 사업진출 확장을 위해 지속적 관리 및 판로를 지원함은 물론 해외 워크샵과 같이 실질적인 진출의 장을 마련해 상생정책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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