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사업을 진행한다.
16일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조성을 위한 공사를 시작해 광장 동측도로 확장 및 정비를 단계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내년 2월까지 동측도로 확장 및 정비를 완료해 서측차로의 통행차량이 동측으로 통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며, 서측차로 차량 통제 시기는 동측도로 상하행선 차량 흐름의 안정화를 고려해 확정 및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내년 5월부터 10월까지는 100여종의 꽃나무를 심어 공원조성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10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며, 서울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광화문광장 교통관리 TF를 구성해 교통문제 해결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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