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ity 시민체감형 아이디어 및 활용사례 UCC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U-City가 생활에 주는 편리성과 경제적 이익에 대하여 인식하고, 직접 참여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17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U-City 서비스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와 체감도 증진을 위해 18일부터 두 달간 17세 이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U-City 시민체감형 아이디어 및 활용사례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확대되는 U-City 건설 추세에 비하여 실제 국민들의 U-City에 대한 이해는 부족한 편이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U-Ctiy가 생활에 미치는 편리성과 경제성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스마트폰 이용 확산에 따른 ICT 환경에 발맞추어 스마트폰과 연계된 다양한 U-서비스 발굴 등을 위해 기획됐다.

18일부터 공모를 시작해, 다음 달 18일부터 한 달간 공식 홈페이지(www.u-cityservice.org)를 팀 또는 개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주제별 대상 각 1편에 국토해양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금상, 은상, 동상 등 각 분야별 수상작 총 32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2009년에 첫 번째 공모에서 당선된 ‘U-BUS Service’는 버스 내부에 디지털 안내TV를 통해 지역정보 및 버스운행정보에 활용되고 있으며, ‘도시 건물형 농업(City Farm)’은 R&D로 추진하고 있다.

【공모주제별 평가항목】

이준희 기자 jhlee@engdaily.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