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 한·미얀마 산업단지 주변 인프라 설계 및 시공감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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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 한·미얀마 산업단지 주변 인프라 설계 및 시공감리 수주
  • 최윤석 기자
  • 승인 2020.11.3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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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경동엔지니어링은 건화, KCI, 한국종합전기와 공동으로 지난 26일 391만달러 규모의 한국·미얀마 산업단지(KMIC) 주변 인프라 설계 및 시공감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미얀마 건설부(Ministry of Construction)와 도시주택국(Department of Urban and Housing Development)이 발주한 이번사업은 산업단지에 안정적인 전력과 상업·생활용수 공급, 도로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국수출입은행(EDCF) 재원으로 지난해 발주됐으며 이번 계약 이전에 경동은 `13년 미얀마 한국기업공단 조성방안 연구를 수행해 현재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개발계획 및 실시설계를 2022년 9월 준공예정으로 수행 중이다.

한편 경동은 미얀마에서 총 6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지 지사 운영 등을 통해 미얀마 정부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강재홍 경동 대표이사는 “최근 알제리,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네팔, 미얀마 등에서 수행하고 있는 해외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내실 있는 성과품 작성 등 발주처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해외사업 활성화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동, 한국·미얀마 산업단지(KMIC) 주변 인프라 설계 및 시공감리 수주(자료=경동엔지니어링)
경동, 한국·미얀마 산업단지(KMIC) 주변 인프라 설계 및 시공감리 수주(자료=경동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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