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는 계속적인 경제개혁이 필요하고, 개발의 혜택이 전 국민에게 주어져야 한다”고 ADB의 하루히코 쿠로다 회장이 ‘ADB와 몽고 파트너쉽포럼’에서 10일 밝혔다.
몽고의 경제는 2003년 이래 매년 7%의 성장을 해왔고, 40억불의 오유 톨고이 광산 MOU체결을 통해 개선됐다. 몽고의 GDP는 2004년 638달러에서 2010년 2200달러로 3배 이상 뛰었고, 외국인의 직접투자도 급증했다.
“경제 고성장요구에 부응해 그 혜택이 국민에게 분배돼야 한다.”며 “2008년에는 전체국민의 35%가 빈곤층이었지만, 정부의 정책과 공공기관의 개혁을 통해 많은 발전을 이뤘고, 앞으로도 이러한 정책이 경제개발을 지속시키는 개별투자에도 힘이 된다”고 쿠로다 회장이 말했다.
1991년 ADB와 몽고가 처음으로 체결 된 이후, 몽고에 7947십만불을 지원했고, 그 중에 170백만불은 무상공여를 했다. 그 외에도 ADB의 기술지원금은 86백만불을 지원했고, 일본의 빈곤감축펀드 3150만불은 무상으로 지원했다.
-기사작성일 2011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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