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 모잠비크서 국가 교통 안전망 큰그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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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합기술, 모잠비크서 국가 교통 안전망 큰그림 그린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0.12.2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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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한국종합기술이 아프리카 모잠비크에서 교통안전에 대한 틀을 구상하게 됐다.

23일 한국종합기술은 KOICA로부터 모잠비크 도로안전 시범개선 및 역량강화 PMC 사업을 수주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동일기술공사, 가천대, 네이버시스템 등과 컨소시엄을 이루어 진행하는 것으로 모잠비크 전국토를 대상으로 국가교통안전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것이다.

한국종합기술 컨소시엄은 39억원에 사업을 수주했으며, 오는 2024년까지 모잠비크 교통안전관련 제도화 기반 확립, 수도 마푸토시를 비롯한 주요도시 교통 위험지역 22개소를 개선, 교통안전 모니터링시스템 구축 등의 과업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한국종합기술 김진현 교통계획부 상무는 "본사업은 한 나라의 교통안전관련 제도의 기초를 확립시키는 것으로 교통엔지니어로서 함께 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진화된 국내 교통관련 기술을 모잠비크 현지 상황과 접목시켜 교통관련 선진화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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