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엔지니어링 등 6개사, 공공공사 안전관리 평가 우수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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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엔지니어링 등 6개사, 공공공사 안전관리 평가 우수업체 선정 
  • 조항일 기자
  • 승인 2020.12.3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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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수성엔지니어링 등 6개사가 공공 건설공사 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자살, 교통사고, 산재 사망자수 절반줄이기 등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 실천과제의 일환인 공공 건설공사 참여자에 대한 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올해 안전관리 수준평가는 176개 현장에 참여한 213개 발주청·건설사업관리용역사업자·시공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발주처에서는 서울특별시도시기반시설본부가 우수로 선정됐다. 건설사업관리용역사업자 부문에서는 수성엔지니어링, 동부엔지니어링, 삼우씨엠, 동남이엔씨, 경원엔지니어링, 건원엔지니어링 등 6개사가 꼽혔다. 시공자 우수업체는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 대림건설, 신동아건설, 금호산업 등 12개 업체다.      

이상주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건설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참여자의 안전관리 수준이 향상되야 한다"며 "2021년에는 평가지표 간소화, 사고사망자 지표 반영 등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준평가 결과와 제도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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