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안전-건설 분야에 1조6,228억원 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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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전-건설 분야에 1조6,228억원 들인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1.01.1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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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8일 서울시는 올해 안전‧기반시설 분야와 건설공사 용역 발주에 1조 6,228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고 밝혔다. 

이는 전년 1조3,189억원이 관련 분야 예산으로 사용됐던 것에 비해 약 23% 확대된 것으로 총 347건에 대해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울시는 안전 및 기반시설 분야에서 도로시설-소방-산지 등 안전분야의 경우 230억원을 들여 119건을 진행하며,  상하수도 등 안전관리 분야는 450억원 76건, 기반시설 설계 824억원 24건 등 총 1,504억원 219건을 진행한다는 복안이다.

이밖에 건설공사에서는 873억원을 들여 도로시설물·교량 유지관리 공사 등 안전분야 34건, 1,221억원을 투입해 상하수도 시설물 정비 보수공사 28건, 도로,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 조성공사에서는 1조2,447억원을 투입 55건 등 총 128건에 1조4,724억원의 사업비를 배정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용불안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시민안전과 직결된 사업들인 만큼 올 한 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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