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건설 사망사고, GS건설 등 7개사 1명씩…발주처 도로공사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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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건설 사망사고, GS건설 등 7개사 1명씩…발주처 도로공사 최다
  • 조항일 기자
  • 승인 2021.01.2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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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GS건설 등 7개 시공사가 건설 사망사고 최다 불명예를 안았다. 

국토교통부는 20일 2020년 4분기 사망사고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와 발주청·지자체 명단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4분기 중 ▲GS건설 ▲포스코건설 ▲호반건설 ▲금호산업 ▲두산건설 ▲KCC건설 ▲동양건설산업 등 7곳이다. 이들은 각 1명의 건설근로자가 사망했다.

발주처는 한국도로공사로 3명의 사망사고자가 발생했다. 하동군, 한국철도공사 등은 각 2명의 사망사고자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지자체 가운데서는 경기도가 가장 많았고 인·허가기관 기준으로는 평택시로 조사됐다. 

국토부는 사망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7개 대형건설사에 대해 오는 3월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위 100대 건설사 사망사고 발생현황(20.10∼12월)/국토부
상위 100대 건설사 사망사고 발생현황(20.10∼12월)/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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