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한국해상풍력(주) 발족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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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한국해상풍력(주) 발족식 개최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2.12.2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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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상풍력주식회사가 21일 오전11시 KEPCO 본사 아리랑홀에서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국해상풍력은 KEPCO과 한수원 등 발전6사가 공동으로 투자해 설립한 회사로, 지경부에서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서남해 2.5GW 해상풍력 개발사업1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됐다.
 
사업지역은 전라남도 영광군 안마도와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 부근의 해상이며, 발전설비 용량은 2.5GW, 사업비는 12조원으로 올해부터 2019년까지 총 8년에 걸쳐 추진된다.
 
이 날 창립식에는 KEPCO 조환익 사장을 비롯해 지식경제부 정양호 국장, 발전6사 사장, 전라북도 정무 부지사, 전라남도 녹생성장 실장, 에너지기술평가원장,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 실장, 터빈공급사 및 건설사 임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한국해상풍력 신임 최인규 사장(KEPCO 개발사업본부장 겸직)은 기념사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해상풍력은 엔지니어링, 설치, 시공, 운영기술을 습득하고 터빈사 및 건설사는 해외에 진출 할 수 있는 Track Record(실적)를 확보해 한국해상풍력산업의 국부창출과 일자리 창출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12020년 해상풍력 Global Top 3 강국 도약을 목적으로 국내 해상풍력산업을 육성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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