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한국종합기술의 지주사인 한국종합기술홀딩스가 급변 보다 안정화 카드를 선택했다.
29일 한국종합기술홀딩스는 집행부 선거 결과 김영수 대표이사가 재임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영수 대표이사의 재임은 지난 2018년 1월 한국종합기술홀딩스 체제 출항 이후 3년만으로 김영수 대표가 단독 출마한 가운데 조합원 중 과반 이상의 지지를 받으며 재임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김영수 대표이사는 한국종합기술의 52.96%의 지분을 보유한 지주사인 한국종합기술홀딩스를 3년간 다시 이끌게 됐다.
한편, 이번 대표이사 선출과 함께 재정 및 운영위원장, 인사위원장, 경영위원장, 주주가치위원장에 대한 선거도 이루어진 가운데 대표이사를 겸직하는 재정 및 운영위원장을 제외한 위원장들에 대한 3년 임기도 시작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