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위례성길 연결도로 수개월내 실시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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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위례성길 연결도로 수개월내 실시설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2.12.3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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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위례지구 북측도로 서울시구간 사업 결정되며,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가 시작될 예정이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28일 제23차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위례지구 북측도로 건설을 위한 서울시구간의 도시계획시설결정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위례지구 북측도로는 하남시 학암동~송파구 마천동 간 총 2,3km(터널 410m)구간 중 서울시구간은 266m이며, 이 도로 건설에 필요한 총 사업비 2460억원은 LH에서 부담하게 된다고 전했다.

상기 위례지구 북측도로는 위례신도시 광역교통망 구축의 일환으로 계획됐으며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결정으로 경기 성남시, 하남시 ~ 서울 송파구, 강동구를 연결하는 남북 간선도로 기능을 확보함으로써 원활한 교통량 처리 및 기존도심과의 연계성을 갖추게 된다.

한편, 이번 서울시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로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 이후 하반기에는 보상을 시작하고, 2014년 착공해 2016년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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