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SK건설이 새로운 사명 변경을 공식화했다.
24일 SK건설은 SK에코플랜트(SK ecoplant)로 사명 변경을 확정하고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선포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명 변경에 대해 건설업을 넘어 새로운 환경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친환경-신에너지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친환경 사업의 경우 환경시설관리를 포함해, 기술혁신기업 M&A와 산업단지 신규 개발 등을 검토하며, 수소연료전지 사업, RE100 사업, 해상풍력 사업 등으로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이와 함께 2023년까지 총 3조원을 투자해 친환경 신사업 개발과 기술혁신기업과의 M&A도 병행해 사업분야 변신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