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원, 전통시장 살리기 나눔쇼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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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원, 전통시장 살리기 나눔쇼핑 실시
  • 최윤석 기자
  • 승인 2021.05.2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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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하 안전관리원)은 코로나19로 매출감소 등 어려움에 처한 서울 영동시장을 찾아 '나눔쇼핑'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통시장을 찾은 직원들은 그동안 내부 공모전에서 입상하여 받은 온누리 상품권을 먹거리 및 생필품을 구매하는데 전액 사용했다. 또한 시장 상인들에게 안전마스크 1,000장을 기부했다.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수건, 비누, 치약 등 생필품은 독거노인이나 사회적지원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에게 모두 전달할 방침이다.

안전관리원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본부는 물론 지역검사소에 매월 한차례 이상 전통시장을 방문토록 하고, 지원실적도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정순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상인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면서, “국민이 체감하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실천하겠다”고 했다.

안전관리원 직원들이 영동전통시장에서 나눔쇼핑을하고 있다.(사진=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안전관리원 직원들이 영동전통시장에서 나눔쇼핑을하고 있다.(사진=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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