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 업계 불황, 新사업으로 극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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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 업계 불황, 新사업으로 극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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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1.0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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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지니어링협회 문헌일 회장 신년사

▲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문헌일 회장
2013년 계사년 새해가 찬란하게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 엔지니어링 가족 여러분들에게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엔지니어링 가족 여러분!
2013년은 우리에게는 또 다른 도전과 기회의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최근 세계 경기불황이 지속되고 국내 SOC 등 공공부문 예산 축소의 여파로 우리 업계의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날 어려운 경제위기를 잘 극복하여 왔듯이 현재의 위기는 분명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엔지니어링 가족 여러분!
글로벌 무한 경쟁 시대에서 변화하지 않는 산업은 정체되고 끝내는 소멸될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까지의 고정관념을 탈피하여 국내․외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신사업 발굴을 위해 글로벌 인적역량과 기술 경쟁력을 근간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해야 할 것입니다. 최근의 IT와 교통의 결합처럼 융복합 사업의 확대와 기존 인프라의 유지보수와 시설재정비 및 재개발사업 등 다양한 틈새사업이 바로 새로운 사업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준비하고 대응할 때 우리 산업은 더 큰 성장이라는 희망의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엔지니어링 가족 여러분!
내자가추(來者可追)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나간 일은 어찌할 도리가 없지만 장차 다가올 일은 조심하여 이전과 같은 과실을 범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계사년 새해는 엔지니어링 산업이 새로운 사업발굴과 적극적인 시장공략을 통해 약진하는 한 해가 되도록 다같이 노력합시다. 저와 협회도 엔지니어링산업발전을 위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어느 해 보다 보람차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 문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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