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제4차 철도망 신규 고속・일반철도건설 사전타당성조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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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4차 철도망 신규 고속・일반철도건설 사전타당성조사 시작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1.10.2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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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5일 국토교통부는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된 고속, 일반철도건설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전타당성조사가 진행되는 사업은 총 8개로 5조6,842억원 규모 광명-평택 고속철도 2복선 전철화, 5,491억원대 화성 향남-경부고속선 연결선 복선전철 사업, 4조5,158억원대 광주송정-서대구 일반철도, 1조2,744억원대 삼척-강릉 일반철도 고속화, 3조357억원대 익산-여수 일반철도 복선전철 고속화, 2조5,496억원대 전주-김천 일반철도, 6,371억원대 원주-만종 복선전철, 2653억원대 대구산단-대합산단 일반철도 등이다.

국토부는 이번달 말부터 발주를 시작해 내년 상반기까지 발주를 완료해 내년 안에 모든 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 결과가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강희업 국토부 철도국장은 "이번 신규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는 국민생활과 나란히, 누구나 누리는 철도를 비전으로 하는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이 본격 가시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로 추진되는 사업들이 조기에 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사업의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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