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3개 공공기관 대전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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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3개 공공기관 대전 이전
  • 조항일 기자
  • 승인 2021.10.2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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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임엄진흥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등 3개 공공기관이 대전으로 이전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말 기상청을 시작으로 3개 공공기관이 내년부터 이전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공기관 개별이전은 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이전에 따른 후속조치로 추진된 것으로 기상청은 이전인원 총 666명중 346명이 올해 먼저 대전청사 공실로 입주하고 협업부서 등 나머지 320명은 청사부지 내 국가기상센터 신축 후 이주할 계획이다. 

3개 공공기관은 기상청, 산림청, 특허청 등 정부기관과 표준과학연구원, 지질자원연구원, 각종 임업단체, 특허심판원, 특허정보원 등 유관기관이 대전에 있어 연계·협업을 통한 관련 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이전이 결정됐다. 

최임락 국토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은 "기상청 및 3개 공공기관의 대전 이전으로 기술개발 등 특화산업 육성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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