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자원회수시설 확대 위한 사전 작업 시작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인천시가 자원회수시설 확대를 위한 움직임을 보인다.

27일 인천시는 친환경 자원회수시설 설치를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서부권내 자원회수시설 신규건립, 소동 자원회수시설 현대화 등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현재 관련 사업에 대한 규모는 6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11월 8일가지 참가등록 및 사업수행능력평가서 제출 마감을 시작으로 진행하게 된다.

향후 낙찰사는 약 16개월간 타당성 조사, 기본계획 수립, 입찰안내서 작성 및 지방건설심의 등의 과업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이명주 기자 lmj@engdaily.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