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세네갈에 아프리카 수산산업 전초기지 개발 위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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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세네갈에 아프리카 수산산업 전초기지 개발 위한 시동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1.11.0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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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해수부가 세네갈에 어항기지 개발을 위한 움직임을 보인다.

3일 해수부는 세네갈 어항개발사업 타당성 조사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세네갈 서측해에 위치한 Fass Boye, Mbao, Djifere, Kafountine 등 4개 지역에 위치할 어항을 개발하는 것으로 국내 기업들의 세네갈 어항개발 및 수산분야 진출을 위한 기반 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해수부는 향후 배후단지 개발 및 관련 지역 SOC 확대 등을 추진해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확장성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현재 입찰규모는 약 1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해 낙찰사를 가린다는 계획이다.

향후 낙찰사는 1년간 국가 개황 분석, 사업의 위험요소 예측, 사업 기본방향 구상, 사업의 개발여건 분석 등에 대한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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