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로구 일대 교통시설 입체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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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로구 일대 교통시설 입체화 나선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1.11.0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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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서울시가 서부권역 공공임대주택 및 지역편의시설 설치를 앞두고 대중교통망 개선을 위한 구상에 나선다.

9일 서울시는 서부권 교통시설 입체화 구상 수립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저이용 공공시설 부지를 입체적으로 활용하여 기존 교통시설의 기능을 개선하고 지역에 필요한 지역편의시설 및 공공임대주택 등을 추가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것이다.

서울시는 관련 사업에 대한 규모를 약 4억6,7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16일까지 PQ 접수 마감을 시작으로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가린다는 복안이다.

향후 낙찰사는 약 15개월간 지구지정 및 개발구상, 도시관리계획 변경, 교통성검토, 환경성검토, 경관성검토, 현황측량, 토질조사, 기본설계, 실시설계 등에 대한 과업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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