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관리협회, 엔지니어링업계 제도개선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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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관리협회, 엔지니어링업계 제도개선 간담회
  • 조항일 기자
  • 승인 2021.11.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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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는 국민권익위원회 및 업계 관계자들과 서울 강남구 협회 회의실에서 건설엔지니어링업계 제도개선 간담회를 10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물가변동이 있는 경우 계약금액 증액 조정 ▲연장된 감리기간만큼 대가 추가 지급 ▲직접경비의 불합리한 감액정산 관행 개선 ▲정부 부처 간 건설엔지니어링 대가 산정기준 통일 ▲건설엔지니어링사업자의 부담을 유발하는 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개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정호 협회장은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으로 건설엔지니어링업계와 건설 기술인들의 업무환경이 보다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건설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온 건설엔지니어링업계에 적정한 대가와 처우를 보장해 주어야 한다"며 "건설엔지니어링업계의 고충을 충분히 듣고 현장의 의견이 반영된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일 서울 강남구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도개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기술관리협회
10일 서울 강남구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도개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기술관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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