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헌 한국종합기술 사장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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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헌 한국종합기술 사장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겠다”
  • 김성열 기자
  • 승인 2022.01.0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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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한국종합기술은 3일 본사에서 김치헌 제26대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치헌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정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지속 성장이 가능한 회사, 공정을 기반으로 하는 내실 있는 회사, 여러 가지 리스크에 대비 가능한 회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한종의 올해 경영목표를 수주 4,000억원을 비롯해 역대 최대의 도전적 목표로 정했다. 이를 위해 각 사업별 수주전략과 실행방안 수립, 가치관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을 핵심 사항으로 제시했다.

특히 김 사장은 “기업의 성패는 마음가짐이 적극적이냐 소극적이냐,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에 달려있다”라며 “경영의 모든 현장에서 현재의 상황을 심각한 위기로 받아들이고 있지만 그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인식하도록 임직원들 긍정적 마인드를 이끌어 내는 긍정CEO가 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아울러 취임식과 함께 열린 시무식에서는 2021년 자랑스러운 한국종합인으로 선정된 교통계획부 유호근 상무에 대한 표창과 우수모범사원 15명, 감사우수현장 3곳, 안전관리우수현장 3곳에 대한 표창식도 함께 진행됐다.

우수모범사원에는 ▲유길수 도로부 부장 ▲박성도 공항부 상무보 ▲정은호 상하수도1부 부장 ▲김헌욱 상하수도2부 부장 ▲송동근 플랜트 부부장 ▲박준수 플랜트신성장부 상무보 ▲한욱현 수자원부 과장 ▲신현석 수자원부 과장 ▲주명호 환경부 차장 ▲김원석 환경신성장부 차장 ▲강지현 교통계획부 과장 ▲김형남 항만부 과장 ▲조창규 토목CM부 부장 ▲추성민 상하수도CM부 부장 ▲전윤수 재무지원부(회계) 차장이 선정됐다.

감사우수현장은 ▲물건항 다기능어항과 기타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항만부) ▲양평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조성공사외 2개소 통합건설사업관리용역(토목CM부) ▲행복도시-조치원 도로확장공사현장(건설사업부)이 수상했다.

안전우수현장으로는 ▲야밀고개 위험도로 선형개선공사 감독권한대행등 건설사업관리용역(토목CM부) ▲성환공공하수처리시설 3단계와 마을하수도(2개소)시설공사 통합건설사업관리용역(상하수도CM부) ▲방어진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현장(건설사업부)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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