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이라크發 프로젝트로 위안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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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이라크發 프로젝트로 위안 받을까?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3.01.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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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Gazprom사와 유전 중앙처리 시설 건설 공사 수주 관련 협의 중

삼성엔지니어링이 정유플랜트 수주에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

21일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이 러시아 Gazprm사와 Badra 유전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플랜트 건설 관련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라크 Badra 지역 유전 개발 프로젝트 중 2단계로 진행되는 것으로 낙찰된 EPC사는 약 9억달러 규모의 가스 재기화 시설을 비롯한 원유처리 시설을 건설하게 된다.

알려진바에 따르면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Gazprom사가 발주한 프로젝트에 최저가 입찰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이에 양사간에 낙찰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 최종수주를 했다고 전해진 것과 달리 아직까지 공식적인 낙찰 결과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최종결과까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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