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공제조합, 영업수익 1,708억원…역대 최대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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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공제조합, 영업수익 1,708억원…역대 최대실적 
  • 조항일 기자
  • 승인 2022.02.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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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엔지니어링공제조합(EGI)이 영업수익 1,708억원으로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공제조합은 24일 서울 방배동 엔지니어링회관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 실적 보고 등을 진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EGI에 따르면 지난해 결산실적은 ▲보증공제료 1,115억원 ▲엉업수익 1,708억원 ▲당기순이익 652억원 ▲지분배당률 6.8%의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스카이밸리CC 인수와 전기이륜차 A/S확약공제상품 개발 등으로 영업수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13%, 17% 증가해 창립 이래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EGI는 올해 경영계획으로 보증공제료 1,050억원, 당기순이익 733억원으로 제시하고 친환경 분야 시장 확대로 미래 먹거리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중대재해처벌법 도입에 따른 신규 지원사업 검토와 단체상해보험, 해외근로자안심보험 등 기존 지원사업을 리빌딩하고 EGI가 보유한 골프장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포인트 제도를 보증공제료 납부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하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과 우수조합원에 대한 이사장 표창 등을 포상했다. 산업부장관 표창에는 ▲서영엔지니어링 ▲우진산전 ▲김정기 DB손해보험 수석이, 이사장 표창은 ▲동성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근정 ▲케이알산업 ▲두현이엔씨 ▲오르비텍 등이 수상했다.

24일 서울 방배동 엔지니어링회관에서 제35회 정기총회가 열렸다./엔지니어링공제조합
24일 서울 방배동 엔지니어링회관에서 제35회 정기총회가 열렸다./엔지니어링공제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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