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기 건설엔지니어링협회장 "업계 도약 위한 과제 해결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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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기 건설엔지니어링협회장 "업계 도약 위한 과제 해결에 총력"
  • 조항일 기자
  • 승인 2022.02.2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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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송명기 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가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건설엔지니어링협회는 24일 김정호 회장의 이임식과 송명기 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코로나로 인한 협회 임직원 등 소규모 인원만 참석했다.

송명기 신임 회장은 "건설엔지니어링업계가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도록 회원사와 함께 실현 가능한 작은 과제들부터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며 "업계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회원사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이어 "건설엔지니어링업계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종심제, PQ등의 평가제도와 불합리한 발주청 관행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양벌규정과 같이 과실책임주의 원칙에 벗어난 규제를 개선해 업계의 건설공사 품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송 회장은 국립 한밭대학교 제37대·제38대 총동문회장, 대전시·세종시 건축심의위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5년 2월까지 3년이다.

24일 열린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송명기 신입 협회장이 협회기를 흔들고 있다./건설엔지니어링협회
24일 열린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송명기 신입 협회장이 협회기를 흔들고 있다./건설엔지니어링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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