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 민관협력위원회가 관광도로 관광도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28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온두라스 민관협력위원회(이하 COALIANZA)가 관광도로 건설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설계 및 시공 감리 분야 국제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휴양지인 온두라스 대서양 연안 Tela와 제2도시 San Pedro Sula 및 인근 El Progreso를 연결하는 관광도로(Corredor Turistico)의 건설, 확장 및 개보수 공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 ElProgreso-Camalote, ▼ Camalote-Tela, ▼ LaBarca-ElProgreso,▼ San Pedro Sula-ElProgreso, ▼ Tela-LaCeiba 등 총 5구간에 대한 도로 및 교량 건설 감리 및 설계를 진행하게 된다.
현재 알려진바에 따르면 민자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사업운영권자는 이미 선정됐으며 입찰을 원하는 업체들은 온두라스 현지 업체가 약 35% 이상의 지분을 포함한 컨소시엄 형태로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이번 입찰을 원하는 업체들은 스페인어로 작성된 관련서류를 2월 25일까지 COALIANZA에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