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엔지니어링, 플로깅 봉사활동으로 ESG 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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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엔지니어링, 플로깅 봉사활동으로 ESG 경영 실천
  • 최윤석 기자
  • 승인 2022.04.1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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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쓰담쓰담 플로깅 봉사활동(사진=벽산엔지니어링)
지구를 쓰담쓰담 플로깅 봉사활동(사진=벽산엔지니어링)

(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벽산엔지니어링은 지난 9일 오전 도림천 일대 구로올레길에서 환경보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지구를 쓰담쓰담(쓰레기 담기)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이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와 영어의 달리기를 뜻하는 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다. 단순한 조깅보다 칼로리 소모가 많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호응을 얻고 있다.

벽산엔지니어링 본사가 위치한 구로구의 산책로를 정화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플로깅 행사에는 임직원 약 50명과 임직원 가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약 4km의 거리를 걸으며 500L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벽산엔지니어링은 윤리경영에 기반한 ESG 활동의 일환으로 친환경 경영에 동참하기 위해 사무실 내 이면지 활용, 일회용품 사용 자제 등의 환경 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바르게, 다르게, 다함께’의 경영 이념 중 ‘다함께’를 바탕으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의 급여 1%를 기부하는 벽산1%나눔매칭운동을 2013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벽산엔지니어링 김희근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기업과 사회를 만들기 위해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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