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공항 민자방식 확장공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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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공항 민자방식 확장공사 나선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3.01.2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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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터미널 건설 및 확장 공사 실시
PPP 자원확보가 관건

필리핀 정부가 공항시설 개선을 위한 움직임을 시적했다.

29일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가 Mactan-Cebu 공항 개선사업을 위한 입찰을 2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Mactan 섬에 위치한 Mactan-Cebu 국제공항 개선사업으로 기존 운송능력이 연간 450만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약 620만명이 이용함에 따라 포화되면서 진행되게 됐다.

필리핀 정부는 여객터미널 신축 및 기존 시설 확장, 관련 인프라구축, 유지관리 등을 포함하는 프로젝트로 민자방식을 통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완료되는 2016년 이후에는 약 1,000만명이 이용할 수 있는 공항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일부에서는 경기침체 영향으로 프로젝트가 정상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PF(Project Financing) 문제를 완벽하게 처리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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