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평택 4공구, 동부건설 컨소시엄이 최종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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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평택 4공구, 동부건설 컨소시엄이 최종 낙찰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2.05.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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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오송평택 복복선 턴키 사업에 대한 최종 낙찰사 가리기가 마무리 됐다.

13일 국가철도공단은 오송-평택 복복선화 4공구 건설사업에 대한 가격 개찰 끝에 동부건설 컨소시엄이 최종 낙찰사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4공구 턴키 사업은 지역업체 선정 등에 난항을 겪으며 연속 유찰이라는 결과를 받았으나 작년말 동부건설 컨소시엄과 금호건설 컨소시엄이 경쟁구도를 갖추면서 사업진행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가격개찰에 앞서 진행된 기본설계 심의에서는 동부건설 컨소시엄이 약 10여점을 높게 받으며 사실상 승기를 잡았고, 투찰 금액 또한 양사가 3억8,800만원 차이에 그치며, 최종낙찰사 지위를 거머쥐게 됐다.

한편, 이번 4공구 낙찰이 완료됨에 따라 이전 3, 5공구와 함께 사업에 대한 진행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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