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SIMTOS 2022 전시회 참가 
상태바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SIMTOS 2022 전시회 참가 
  • 김성열 기자
  • 승인 2022.05.27 1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 모션컨트롤 공작기계사업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생산·제조기술 전문 전시회 SIMTOS 2022에 참가해 제품 홍보에 나섰다.

한국지멘스 DI는 이번 전시회에서 새로운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를 통한 가상 공간에서 장비 제작, 사전 충돌감지 그리고 제품 가공 완료 시간(CT)까지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디지털리제이션 제품을 선보였다. 하이엔드 급 CNC 시스템인 SINUMERIK ONE과 관련된 모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도 국내 처음으로 공개했다.
 
모션컨트롤 공작기계사업부에서는 CNC 시스템인 범용 공작기계에 적용되는 SINUMERIK 828D 제품과 최고 사양 장비에 적용되는 SINUMERIK ONE 제품을 다루고 있다. 주요 산업 분야로는 ▲자동차 ▲항공 ▲발전 ▲전자산업이 있으며 적층 가공과 같은 분야에도 기술개발을 진행 중이다.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스 전경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스 전경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올해 방문객들에게 디지털 트윈 관련 제품을 Design→Realize→Optimize 3단계로 보여주면서 자사의 슬로건인 무한한 데이터를 통한 무한한 기회를 디지털화의 스토리라인으로 소개했다.

Design 단계에서는 Create&Run My Virtual Machine과 Manage My Resource와 같은 소프트웨어 제품을 소개했으며, Realize 단계에서는 하이엔드 급의 CNC 시스템 SINUMERIK ONE과 범용 CNC 시스템인 SINUMEIRK 828D에 적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버전 4.9를 소개했다. 

Optimize 단계에서는 Edge computing을 활용한 SINUMERIK Edge, 지멘스 클라우드 플랫폼 MindSphere의 장비 모니터링시스템인 Manage MyMachine, 사이클 타임 향상과 공구 보호를 위한 적응 제어 애플리케이션인 Optimizing MyMachining /AC 제품 등을 소개했다. 

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구성으로 디지털 트윈을 실현할 수 있는 Hardware in the Loop(HiL)와 순수 소프트웨어만으로 실현할 수 있는 Software in the Loop(SiL) 라는 두 가지 컨셉으로 최근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트윈을 시연했다. 

SIMTOS 2022에 전시됐던 제품과 자료 관련 문의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웹사이트 내 문의하기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독일 베를린과 뮌헨에 본사를 둔 지멘스는 상업, 인프라, 운송, 헬스케어 등의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술 기업이다. 공장의 자원 효율성 개선, 탄력적인 공급망 관리, 스마트 빌딩, 그리드 분야와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운송 서비스와 첨단 헬스케어 분야에 이르기까지 지멘스의 기술은 고객을 위한 진정한 가치를 창출하는 데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지멘스는 현실과 디지털 세계를 융합함으로써 고객들이 산업과 시장을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사람들의의 일상을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직원들이 SIMTOS 2022 첫날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직원들이 SIMTOS 2022 첫날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