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대한민국 엔지니어는 이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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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대한민국 엔지니어는 이름이 없다
  • 김성열 기자
  • 승인 2022.06.30 10:18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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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현 2022-07-04 07:48:52
백번 공감하는 말입니다. 인식을 개선하는 데에도 힘을 쏟아야 하지만, 엔지니어 스로로 권리와 권위를 회복하도록 목소리를 내야하겠죠!

캭캭캭 2022-07-07 09:12:45
학회 기술기사나 특집기사만 봐도 시공업체 사람들만 저자로 올리지 설계사 직원들은 어디에도 찾아볼 수가 없네여...설계는 설계사에서 다 했는데 말이죠...그걸 시공사에서 다 한것 처럼 글을 쓰시니.........

째째씨 2022-07-14 12:32:28
이런 기사를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환 2022-07-15 12:55:44
엔지니어는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자부심을 가지는 일입니다.

유기견 2022-09-05 10:55:35
설계 마무리즈음에 공사비내역서를 작성한다~
2020년~2022년을 거치면서 재료비와 인건비가 엄청나게 상승해버렸다!
물가가 너무나 미친듯이 올라버렸다!
엔지니어링 업계...
워라벨 등의 사유로 시중에 나도는 엔지니어가 없다!
대학교 졸업생들도 기피하고 있는 종목이 되어버렸다!
내나이 50중반, 생활비가 턱없이 부족한대도 젊은층들의 연봉상승은 당연시 되지만 나이먹은자 소위 임원이란자들의 연봉인상에 대한 배려는 없다!
이러한 약점을 파헤치며 동결한다고 오히려 큰소리 치면서 맘에 안들면 퇴사를 종용한다!
그래도 젊은시절 온열정을 쏟아부었었는데...
서운함과 배신감이 밀려오지만 임원이기에 영업의 귀재가 아닌이상 막상 어디 갈곳은 마땅찮다.
오늘도 회사건물앞에 서면 비린내가 진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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