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해외건설협회는 오는 19~21일 3일간 ‘해외 부동산 및 신도시 개발 사업 과정’ 교육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협회는 해외 부동산 개발 사업의 진출 활성화와 최근 각광 받는 신도시, 스마트 시티 개발 분야의 참여 촉진을 위해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해외도시개발 필요성 ▲글로벌 스마트시티 동향 ▲해외 부동산 금융 조달 ▲해외 부동산 개발 절차와 사업성 ▲시장분석 방법 ▲해외 부동산 시장 동향과 진단 등을 다루게 될 예정이다.
또 국내 기업이 수행한 베트남, 카자흐스탄, 미국에서의 진출사례 분석을 통해 관련 기업 임직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협회는 동 교육 과정을 통해 정책·제도를 공유하고 관련 사업성 분석 능력을 향상시켜서 향후 국내 기업의 해외사업 다각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국내 기업 임직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