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다산컨설턴트가 7일 열린 제31회 도로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도로의 날은 경부고속도로 개통일을 기념해 지난 1992년 제정된 이후 매년 정부 차원의 기념식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대한민국 도로! 국민과 함께! 미래를 향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기념식에서는 도로 분야에 공헌한 이들에 대한 수상식이 진행됐다. 수상식에서는 그동안 도로교통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62명에게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이 수여됐다. 다산컨설턴트는 도로 인프라 시설 개발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식에서 엄호천 동일기술공사 부사장은 평택-부여-익산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과 경북 청송군 삼자현터널 국도건설공사의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윤유현 이너콘 대표와 신동희 한국도로공사 기획본부장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상빈 제일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전무 ▲토웅이앤씨 ▲김완봉 한국종합기술 전무 ▲김영진 삼보기술단 전무는 다산과 함께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 ▲박영상 경동엔지니어링 전무 ▲전상현 한맥기술 상무 ▲조민제 케이에스엠기술 상무 ▲신웅식 도화엔지니어링 이사 ▲김우덕 리플로맥스 부사장 ▲이석인 홍익기술단 이사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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