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삼안, 100억원대 쌍끌이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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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삼안, 100억원대 쌍끌이 수주
  • 정장희 기자
  • 승인 2013.02.0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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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델타시티 1,3구간 52억원, 50억원
삼안, 양일간 5개 프로젝트 92억원 따내

유신과 삼안이 부산에코델타시티라는 대어를 낚았다.

7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부산에코델타시티 1, 3구간에 대한 가격개찰을 실시한 결과 1구간-유신, 3구간-삼안이 최종 낙찰됐다고 밝혔다.

유신은 종합점수 88.04점을 획득, 도화엔지니어링을 누르고 64억원 규모의 1구간을 수주했다. 투찰금액은 예가대비 81.94%인 52억6,680만원이다. 유신(40%)은 길평(20%)+동명(17%)+동일(13%)+한종(10%)과 컨소시엄을 맺었다.

63억원 규모의 3구간은 삼안이 건화를 꺾고 최종 수주했다. 투찰금액은 예가대비 79.70%인 50억2,7000만원으로 삼안(31%)은 동부엔지니어링(22%)+동호(17%)+이산(10%)+한가람(10%)과 팀을 짰다.

삼안은 에코델타시티 외에도 6~7일 양일간 5건의 프로젝트에서 92억원을 수주하는 기염을 토했다. 주요사업으로는 ▷논산천 고향의 강 감리사업-삼안(65%)+장맥(35%), 14억7095만원 ▷노성농공단지조성사업 개발계획 실시설계-삼안(70%)+드림(30%), 9억2,598만원 ▷서천 고향의 강 실시설계-삼안(60%)+서광(40%), 4억1,929원 ▷곡성,옥과,입면 하수관거 정비사업 감리-삼안(55%)+신오(45%), 13억3,672만원 등이다.

한편 부산에코델타시티 2,4단계는 이달 22일경 가격개찰을 실시해 낙찰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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