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남한강 취수시설 증설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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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남한강 취수시설 증설 나선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2.11.0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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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수자원공사가 충북지역 공업용수도 건설사업을 진행한다.

3일 수자원공사는 남한강 급수쳬계조정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충북 음성군에 취정수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공업용수도 건설을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일일 3만㎥ 규모의 정수시설을 증설하는 동시에 가압시설 3개소, 송수관로 5.8㎞를 건설할 예정이다.

현재 설계 사업규모는 약 3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12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12월 15일 가격개찰을 거쳐 최종 낙찰자 선정에 나서게 된다.

향후 낙찰사는약 18개월간 조사과업을 포함한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의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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