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한국종합기술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4억1,524만514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약 54.2% 떨어졌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한종이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은 688억9,848만4,955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3.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종은 올해 지속적으로 인력을 충원하며 영업비용이 늘어나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지난해 9월 30일 기준 재직자가 1,452명에서 올해 1,587명으로 늘어난 상태다.
한종 관계자는 “현재 수주가 전년 실적의 90%를 넘어서 내년이 기대된다”면서 “인력 충원이 거의 마무리돼서 이제는 수익성 증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