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 3분기 영업익 전년보다 17배 오른 22억원…용역부문은 적자
상태바
유신, 3분기 영업익 전년보다 17배 오른 22억원…용역부문은 적자
  • 김성열 기자
  • 승인 2022.11.15 1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유신은 3분기 영업이익이 22억1,790만4,747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1배 늘어났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날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유신의 3분기 매출액은 744억1,220만2,911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유신은 지난해 3분기 미청구공사, 미완성건물 등이 늘고 퇴직금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이 급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유신은 엔지니어링부문이 적자를 기록하면서 수익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번 분기까지 분양부문 영업이익이 129억8,545만6,000원인 반면, 용역부문 영업손실은 15억2,160만1,000원을 기록했다. 

이에 유신 관계자는 “회사 내부적으로도 엔지니어링 영업이익을 늘리기 위한 방법을 모색 중”이라며 “꾸준히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