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는 지난 15일 2023 파트너 컨퍼런스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는 50여개 파트너사 대표,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 해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 전망을 공유하면서 파트너사의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한국지멘스 DI 티노 힐데브란트 부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디지털 엔터프라이즈와 함께하는 디지털화, 사이버 보안, 배터리 비지니스등 하이라이트 토픽을 다룬 지멘스 임직원의 발표 세션으로 이어졌다.
오후 행사는 마켓플레이스라는 브레이크아웃 세션으로 이어졌으며 트렌드와 최신 이슈를 심도 있게 다루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파트너들의 성과를 시상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수상 부문에는 최우수 매출 기여, 최우수 비즈니스 성장률 기록, 최우수 크로스 셀러 및 최우수 프로젝트와 함께 한국지멘스 DI와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는 파트너사에 대한 장기 협력 파트너십이 포함됐다.
힐데브란트 부사장은 “파트너들의 지원이 있었기에 지난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파트너들이 성공적으로 디지털화 전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엔지니어링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