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가 화력발전 증대를 위해 노력 중인 가운데 LNG 터미널 입찰이 나왔다.
20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인도의 GSPC와 Adani사가 합작한 GLL(GSPC LNG Limited)사가 LNG 터미널 공사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Gujarat주 Mundra 지역에 연간 500만톤 규모의 LNG를 처리할 수 있는 터미널을 건설하는 것으로 최종낙찰 업체는 EPC 전방에 대해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향후에는 처리능력을 약 2배까지 확대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GLL사는 이번 입찰을 위한 서류를 3월 15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며 최종 입찰 마감은 5월 14일에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