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신사옥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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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공사협회, 신사옥 준공식 개최
  • 최윤석 기자
  • 승인 2023.01.3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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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지난 20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협회 신사옥에서 준공식을 개최하고, 전기공사업계 백년대계를 위한 새로운 구심점이자 발판이 될 신사옥을 공개했다.

협회는 2023년 사업 비전으로 ‘NEW-KECA의 도약! 전국 중심 오송, 회원 중심 협회’를 설정하고 준공식을 통해 백년대계를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 일대에 축구장 6개 크기인 4만3897㎡(약 1만3300평)의 대지에 세워진 신사옥은 △본관동 △교육동 △생활관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 1층~지상 7층의 본관동은 업무 시설,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미래 전문 시공 인력들이 꿈을 키워갈 교육동(지하 1층~지상 6층)은 신사옥의 핵심으로 가장 눈에 띄게 커졌다. 4만1,465㎡의 규모로 기존 등촌동 실습공간과 비교해 무려 34.56배나 넓어졌다.

류재선 전기공사협회 회장은 “63년의 긴 여정을 거쳐 오송 신사옥 준공으로 협회의 백년대계를 열고, 업계 미래를 이끌어가는 역사적 전환점에 섰다”며 “전국 각지에서 귀한 걸음 해주신 귀빈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오송에서 펼쳐갈 협회와 전기공사업계의 힘찬 약진을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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