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엔지니어링 만난 국토부 차관 “공항분야 해외진출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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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엔지니어링 만난 국토부 차관 “공항분야 해외진출 적극 지원”
  • 김성열 기자
  • 승인 2023.02.22 14:4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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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국토교통부는 국내 기업의 공항 건설‧운영 분야 해외진출을 지원할 전망이다.

지난 21일 어명소 제2차관은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공항분야 6개 공공기관과 5개 공항 건설‧설계분야 민간기업을 만나 공항 건설‧운영 분야 해외진출 추진현황과 계획을 점검하고 정부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공공기관은 해외건설협회, KIND, 한국수츨입은행 등으로 해외 인프라 전담 기관들이 포함됐다. 민관기업으로는 도화엔지니어링을 비롯해 삼성물산, DL이앤씨,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이 자리했다.

어 차관은 “해외공항 개발은 철도‧도로에 이은 3대 인프라 시장으로 항공수요가 회복되면서 그간 중단됐던 각국의 공항개발사업이 재개됨에 따라 신규 공항사업 투자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정부-공공기관-민간업계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외공항 건설‧운영사업을 수주하여 새로운 경제성장의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폴란드 신공항 건설사업, 쿠웨이트 공항 위탁운영사업, 라오스 루앙프라방 공항 운영사업 등 주요 사업의 추진현황‧계획을 점검하고 정부 주도 수주지원 활동 강화, 금융지원 다각화 방안 등도 언급됐다.

어 차관은 “고위급 수주지원단 파견, 해외공항개발 추진 협의회 상시 운영, 국제협력 네트워크 확대 등 전담지원 체계를 가동하고, 공항별로 사업여건을 분석하여 맞춤형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금융지원ㆍ제도개선 등 민간업계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 조속히 협의하겠”다면서 “공공기관과 민간업계도 우리나라 항공산업 발전과 경제성장에 기여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함께 해외진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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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gdg 2023-02-22 21:43:16
쌩뚱 맞게 도화?
도화 공항부 4명있다하던뎅?

zzzz 2023-02-22 17:44:15
근데 공항은 유신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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